[파이낸셜뉴스] 대방건설이 올해 8000여가구의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올해 경기 수원 이목지구, 과천 지식정보타운 등에서 아파트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4월 이후에 2512가구에 달하는 경기 수원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디에트르(S2블록)’와 성남시 ‘성남금토지구 디에트르(A6블록)’ 등이 선보인다. 이 외에도 의욍시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B2블록)’, 군포시 ‘군포대야미지구 디에트르(B3블록)’ 등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우수한 분양성적을 통해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4-29 16:11:17【파이낸셜뉴스 과천=장충식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오는 5월 3일과 4일 시민회관 옆 잔디광장에서 '과천재즈피크닉'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가 매년 시민회관 옆 잔디광장에서 개최해오던 캠핑 행사 '힐링 캠프닉 데이'에 재즈 공연을 접목해 올해 처음 선보인다. 지난 5일 1000석 규모로 진행된 재즈공연 관람석 사전 예약은 5분만에 종료될 정도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관람석 예약을 하지 못했더라도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은 예약석 주변으로 자유롭게 돗자리를 깔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행사장 내에 캠핑이 가능한 구역에서는 텐트를 치고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며, 행사장 내 조리 및 취사 행위는 금지된다. 5월 3일은 오후 4시 30분부터 김영후 빅밴드, 레이지쿠마 & 친구들 with 넋없샨, 송영주 콰르텟 & 선우정아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이어 5월 4일에는 오후 3시부터 쏘왓 놀라, 오성택의 재즈히스토리, 허성밴드, K재즈 올스타:1세대, 다니엘 린데만 콰르텟 & 이소정, 시네마틱재즈 오케스트라, 시렐 에메 콰르텟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재즈피크닉에서는 반세기가 넘는 시간을 재즈 뮤지션으로 살아온 연주자부터, 17인으로 구성된 빅밴드의 공연, 힙합과 접목된 재즈,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프랑스 출신의 재즈보컬리스트까지 다양한 재즈의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아티스트의 공연일정은 과천문화재단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시장은 "다채로운 재즈 공연과 자연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식·문화예술 도시'라는 비전에 걸맞는 특별하고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29 14:42:01【파이낸셜뉴스 과천=장충식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오는 26~27일 '지식의 나무, 학습의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축제를 과천시민회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42개팀, 평생학습 동아리 38개팀, 총 80개 팀이 참여한다.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2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가 이어진다. 축제장에는 그림책, 민화, 서양화 등 731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바리스타, VR, 메이크업 등 평생학습 동아리별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 97개가 운영된다. 모델워킹, 색소폰 연주, 댄스 등 평생학습 동아리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도 펼쳐진다. 특, 이번 축제에서는 안산 평생학습관과 의왕 평생학습관 등 인근 시의 평생학습동아리에서도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함께 참여해 부스를 운영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운다. 26일 저녁 7시에는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개막행사와 어울림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어울림콘서트에서는 △장진호(히든싱어 출연) △달수빈(걸그룹 달샤벳 메인보컬) △음악제작소WeMu(한예종 퓨전 국악팀) △송외동(지역가수)이 출연, 평생학습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자리를 만든다. 신계용 시장은 "올해는 평생학습축제가 야간에도 진행돼 직장인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24 14:47:18【파이낸셜뉴스 의왕=장충식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김성제 시장의 공약 이행률이 72%로 집계됐다고 24일 발혔다. 이를 위해 의왕시는 전날인 23일 '2024년 1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신속한 공약 이행 및 문제점 해소 방안 등에 대해 간부 공무원들과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김 시장의 공약사업은 총 81건으로, 이 중 30건을 추진 완료해 전체 이행률은 7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시는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사업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노인 생활 건강 더하기 사업 △노인 버스 무료 승차 지원 △노인 일자리 3만개까지 확충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청소년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 추진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개발 등의 공약 추진을 완료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공약사업의 중간 목표로 제시된 '경기도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의왕시 노선안이 지난달 최종 포함된 것을 주요 성과로 공유했다. 이어 민선 8기 최종목표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목표 달성을 위한 일정과 전략 등을 토론했다. 또 현재 정상 추진 중인 문화예술회관, 미래교육센터, 부곡커뮤니티센터 등 시민 편의 시설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요 행정절차의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김성제 시장은 "현재 시행 중인 주요 정책사업은 보완·발전 시키는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오매기지구, 왕곡지구, 포일동산업단지 등 도시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공약 이행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24 13:27:20[파이낸셜뉴스] 당첨만 되면 6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보장되는 경기 과천시 로또 ‘무순위 청약(줍줍)’ 2가구에 3800여명이 몰렸다. 24일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과천 갈현동 '과천 르센토 데시앙' 전용 84㎡ 1가구 생애최초 특별공급 줍줍에 2325명이 접수했다. 또 같은 날 접수를 받은 갈현동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신혼부부 특별공급 1가구(전용 84㎡) 무순위 청약에는 1523명이 신청했다. '르센토 데시앙'과 '푸르지오 라비엔오'에서는 총 3가구의 줍줍 물량이 나왔다. 특별공급 2가구와 일반공급 1가구다. 먼저 23일 진행된 특별공급 2가구 청약에 3848명이 신청한 것이다. 라비엔오 일반공급 1가구 줍줍 청약은 오늘 진행된다. 과천 줍줍은 청약조건이 까다롭다. 계약취소 주택으로 과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만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특별공급은 해당 조건도 만족해야 한다. 입주자모집공고를 보면 생애 최초 특별공급 소득 기준은 160% 이하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혼인 기간 7년 이내 가구여야 하고, 부부 합산 월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40%(맞벌이 160%) 이하여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3800여명의 청약자가 몰렸다는 것은 특별공급 조건이 맞는 과천시 무주택자가 대거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7억9000만원대로 현 실거래가를 비교하면 6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한편 과천에서는 줍줍이 계속 이어진다. 오는 29일과 30일에는 '과천 제이드 자이' 전용 49㎡ 1가구와 전용 59㎡ 1가구가 무순위 청약에 나선다. 이들 단지 역시 6억원 수준의 로또 줍줍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4-24 08:30:18【파이낸셜뉴스 과천=장충식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2028년 대입과 중학교 3학년의 입시 변화'를 주제로 '과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과천 학부모 아카데미'가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음에 따라 올해 정규 사업으로 편성했다. 이에 따라 시는 상반기 1~2회 학부모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개편된 2028년 대입에 대한 핵심 쟁점을 분석하고, 새로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와 수시 변화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2028 대입 개편안이 실제 적용되는 중학생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 신청 접수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과천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계용 시장은 "우리는 올바른 정보가 결정적인 중요성을 갖는 사회에 살고 있으며, 신뢰성 있는 정확한 교육정보는 우리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과천시는 지속적인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23 14:06:49【파이낸셜뉴스 과천=장충식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화장장려금 지급 기한을 기존 60일에서 6개월로 늘리고, 지원금도 50만원에서 85만원으로 확대한다. 22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의 장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화장장려금 지급 조례 개정'을 추진, 5월 중 시행한다. 시행 예정인 조례에는 화장장려금 신청 기한을 화장일로부터 기존 60일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완화하고, 최대 지급 금액을 50만원에서 85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과천시는 현재 관내에 장사시설이 없고, 앞으로도 새로운 장사시설을 짓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인 점 등을 고려해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장례 절차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개정 조례의 공포는 오는 5월 초에 이뤄질 예정이며, 시행일 이후 신청한 화장 장려금부터 지급 대상이 된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개개인의 삶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22 13:41:03[파이낸셜뉴스] 당첨만 되면 6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경기 과천시 ‘무순위 청약(줍줍)’이 본격 접수에 나서면서 관심이다. 과천시 거주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고, 재당첨제한 10년과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 19일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과천 지식정보타운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와 '과천 르센토 데시앙'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입주자모집공고가 게재됐다. 모집공고를 보면 라비엔오에서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1가구, 일반공급 1가구 등 2가구다. 데시앙에서는 생애최초 특별공급 1가구가 나온다. 이들 모두 전용 84㎡다. 분양가는 4년전 공급 당시 가격이다. 라비엔오의 경우 16층과 5층이다. 분양가는 7억7000만~7억9000만원이다. 데시앙은 11층으로 분양가는 7억8000만원이다. 전용 84㎡의 최근 실거래가는 라비엔오의 경우 지난해 10월 14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데시앙은 13억5000만원(지난해 8월)이다. 분양가격이 현 시세대비 6억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인근 D공인 관계자는 “전용 84㎡ 전세가격이 7억원대로 분양가와 비슷하다”며 “실거주의무가 유예 됐기 때문에 잔금은 세입자 보증금으로 충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약자격을 보면 신혼·생애최초 등 특별공급의 경우 과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해당 특별공급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 라비엔오 일반공급 1가구의 경우 과천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공급에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질서 교란 등으로 취소한 주택의 경우 해당 지역 무주택자만 가능하다. 청약일정을 보면 23일에는 특별공급 2가구(라비엔오 1가구·데시앙 1가구) 접수가 진행된다. 24일에는 일반공급 1가구(라비엔오)가 청약을 받는다. 눈길을 끄는 것은 두 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다. 중복청약이 가능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로또 청약이지만 전매제한 등 제약이 있고, 잔금 납입까지 걸리는 기간이 짧다"며 "본인 여건을 잘 고려해 청약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4-19 08:56:27[파이낸셜뉴스] 당첨만 되면 6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경기 과천시 ‘무순위 청약(줍줍)’이 본격 접수에 나선다. 과천시 거주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고, 재당첨제한 10년과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 21일 청약홈에 따르면 최근 과천 지식정보타운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와 '과천 르센토 데시앙'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입주자모집공고가 게재됐다. 라비엔오에서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1가구, 일반공급 1가구 등 2가구다. 데시앙에서는 생애최초 특별공급 1가구가 나온다. 이들 모두 전용 84㎡다. 분양가는 4년전 공급 당시 가격이다. 라비엔오의 경우 16층과 5층이다. 분양가는 7억7000만~7억9000만원이다. 데시앙은 11층으로 분양가는 7억8000만원이다. 전용 84㎡의 최근 실거래가는 라비엔오의 경우 지난해 10월 14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데시앙은 13억5000만원(지난해 8월)이다. 분양가격이 현 시세대비 6억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인근 D공인 관계자는 “전용 84㎡ 전세가격이 7억원대로 분양가와 비슷하다”며 “실거주의무가 유예 됐기 때문에 잔금은 세입자 보증금으로 충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약자격을 보면 신혼·생애최초 등 특별공급의 경우 과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특별공급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 라비엔오 일반공급 1가구의 경우 과천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다. 공급질서 교란 등으로 취소한 주택의 경우 해당 지역 무주택자만 가능하다. 청약일정을 보면 23일에는 특별공급 2가구 접수가 진행된다. 24일에는 일반공급 1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눈길을 끄는 것은 두 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다. 중복청약이 가능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로또 청약이지만 전매제한 등 제약이 있고, 잔금 납입까지 걸리는 기간이 짧다"며 "본인 여건을 잘 고려해 청약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4-18 10:51:27【파이낸셜뉴스 과천=장충식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품목을 추가 선정하기 위해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부터 5월 3일 오후 6시까지 5일간이다. 모집 분야는 신규 답례품 품목 전통주, 체험 및 견학 등 2개 분야이며, 과천시는 기존에 지역화폐, 화훼, 떡, 관람권 및 입장권 등 5개 분야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공급업체 모집 공고에 앞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지역 대표성, 기부 유인 효과, 지역경제 기여도, 생산·유통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추가 품목 분야를 선정했다. 시는 내달 중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올려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15 14:50:55